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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인재개발원은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이주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안정된 국내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주노동자 대상 산재보험제도 교육지원, 한국알리기 행사(“Unboxing KOREA”) 개최, 원 내 대운동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 및 주차 공간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며, 외국인지원센터는 교육 대상자 선정 및 통역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2011년 1월 개원 이후 일하는 삶을 보호하고 미래의 행복한 권리를 지켜주는 창조적인 인재 양성으로 4년 연속(2016~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HRD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대상 하우스 리페어(집수선), 불우이웃 위문, 환경정화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외국인이주노동자 대상 지역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 등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이주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공부문 개방을 통한 지역상생 가치를 적극 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 인재개발원 전진영 (043-539-5507)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