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 코로나19 방역조치 점검 [고용노동부]

조회수 10206 | 등록일 2020-09-12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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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금),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방문해 대회 경기장의 방역 상황 살펴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9월 11일(금)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인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방문해서 코로나19 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임 차관은 먼저, 제과, 제빵, 의상디자인 등 9개 직종의 경기가 이루어지는 경기장에서 사전 방역조치,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시설 설치여부, 경기장 내 참가선수 이격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9.6.(일) 개최된 중대본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에서 금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면서 경기중심으로 규모를 최소한도로 축소하여 안전하게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대회 주최기관인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등은 이번 대회의 최우선 과제를 “안전”으로 삼고 아래와 같이 다각적이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① 유관기관 합동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전라북도를 방역 총괄로 하여 각 경기장별 ‘방역담당관’, ‘방역관리전담자’를 지정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 관리시스템을 운영
② 사전에 질병관리본부와의 협조를 통해 확진 환자와 감염의심자의 대회 참가를 제한하고 대회 참가자(선수, 집행관리위원, 지도교사 등)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 등 안내
③ 경기장 출입 시 방역을 위한 5단계 출입 절차를 마련하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점검(비접촉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등 활용)을 철저히 하고, 경기장별로 50인 이내 출입 통제(일일 인식표 부착), 선수간 이격 거리 2m 확보, 일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 등 실시
④ 경기장 밖에서도 선수단의 경기장-숙소-음식점 간 동선을 최소화하고, 주최기관과 각 시도 선수단과 협력해 식사.숙소 등 경기 외적 부분도 촘촘하게 관리 추진(숙소 별 관리전담자 지정 등)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등 전라북도 소재 7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되는 "제55회 전국 기능경기대회"는 1,778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산업용로봇’, ‘IT네트워크시스템’ 등 50개 직종에서 9월 14일(월)부터 9월 21일(월)까지 8일간 경기를 펼친다.
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55년간 29만여 명의 예비 숙련기술인을 배출하였으며,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데 기여해 왔다.

임서정 차관은 “공동 주최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참가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직업능력평가과  이지선 (044-202-729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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