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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내일채움공제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더불어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8월 6일(목) 오후 2시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청년의 경력 형성, 업무역량 증대 및 기업의 생산성 제고?근로문화 개선 등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개최되었다.
지난 한 달간(6.8.~7.3.) 접수 결과, 기업 107개소, 청년 831명이 수기 공모전에 참여했고, 기업.청년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상 10점 등 총 28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날 대상.최우수상.우수상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당선된 수상작은 수기집,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으로 제작되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관심 있는 청년과 기업에 안내될 예정이다.
임서정 차관은 “수기 공모전의 희망적인 이야기들이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고심하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에게 널리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제위기로 기업이 신규 채용을 연기하거나 축소하고 있어 청년들이 그 충격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다. 정부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비롯하여 청년 디지털 일자리,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업-정부 3자가 같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칙적으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청년과 해당 기업은 취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청년공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그간 누적 348,344명의 청년과 90,457개 기업이 청년공제에 가입했고, 총 58,783명의 청년이 만기금을 받았으며,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중소기업 청년의 1년 고용유지율은 49.7%, 2년 유지율은 31.0%로 매우 낮은 수준이나, 청년공제 가입 청년의 1년 유지율은 80.1%, 2년 유지율은 64.0%로 약 30%p 높은 수준으로 장기근속 지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문 의: 청년취업지원과 진선희 (044-202-7495)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