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와 교류하며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받고, 구직 중 지친 마음을 회복할 공간이 필요해요.” [고용노동부]

조회수 806 | 등록일 2024-04-16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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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부산시, 청년의 내 일을 응원하는 ‘청년 잡(job) 성장카페’ 개소

고용노동부(이정식 장관)와 부산광역시(박형준 시장)는 4월 15일(월), 부산광역시 서면에서 ‘청년 잡(job) 성장카페’ 현판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참여 청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청년 잡(Job) 성장카페’는 올해부터 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운영, 직장적응 지원)를 위해 부산시가 마련한 복합 취업지원 공간이다. 지역 청년에게 자신감 회복[‘파인드 미(find me)], 진로 탐색[서칭 잡(searching job)], 취업 역량 강화[컴페텐시 업(competency u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 탐방 등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1:1 심리상담을 통해 청년의 마음 건강도 지킬 예정이다.

이날 이정식 장관과 박형준 시장은 ‘청년 잡(Job) 성장카페’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한 뒤,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예정 청년, 2030청년자문단 등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이 원하는 실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대학 휴학 중 막막함을 느껴 사업 참여를 신청한 청년 ㄱ씨는 “지역 청년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라며, “또래와 교류하며 진로탐색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 밖에 “구직과정에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홍보가 잘 되어 많은 청년들이 이용하길 바란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정식 장관은 “지역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정부와 자치단체의 우수 청년정책 협력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박형준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부산에서 계속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프로젝트가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부산만의 특색을 살려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문  의:  청년취업지원과  이상보(044-202-743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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