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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식 장관, 겨울철 새벽 환경미화원 작업현장 방문
- 한파·미세먼지 건강장해 예방수칙 및 작업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 당부
- 건강검진비용지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재정지원 등 활용 당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18.(목) 6:30,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소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환경미화원과 함께 현장 작업을 같이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안전작업 사항을 점검했다.
환경미화원은 필수업무 종사자로서 겨울철 한파, 미세먼지와 같은 계절적 위험에도 작업을 계속해야 하고, 중량물·반복 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등 건강위험에도 상시 노출되어 있다. 특히, 환경미화 종사자의 상당수는 50세 이상 중장년이 많아 겨울철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뿐 아니라 뇌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다.
또한, 최근 3년간(’21~’23년) 끼임·깔림 등 각종 산재사고로 93명*이 사망하는 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은 안전사고에도 매우 취약하다.
이정식 장관은 환경미화원 작업현장을 방문하고 작업전 안전점검(T.B.M)에 참여해 매일 단위 안전점검과 위험성평가에 기반한 자기규율 안전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겨울철 한랭질환·미세먼지에 따른 건강장해 예방수칙과 환경미화원 작업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건강검진비용 지원, 보건관리 기술지도, 근골격계 예방 재정지원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 제도도 환경미화원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 의: 직업건강증진팀 김유훈(044-202-8891), 이승환(044-202-8895)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