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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7일 세종 코트야드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실습사원(인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실습사원(인턴) 성과공유회는 청년실습사원(인턴)을 대상으로 그간 조직에서 수행한 업무실적 및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근무희망지역, 전공 등을 고려해 28명의 청년실습사원(인턴)을 선발했고, 6개월 간 공직을 체험케 하였다. 체험한 공직분야로는 해외자료 조사·번역, 언론보도 분석 및 정책홍보, 주요정책 현황 통계, 기록물관리 등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실습사원(인턴)은 그동안 청년보좌역-지자체 간담회(6.23), 청년정책점검회의(7.12), 2030자문단 상반기 활동점검회의(7.28), 2030자문단 분과회의(8.17), 청년의날 행사(9.14), 2023 도전!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왕중왕전(10.31) 등에 참여해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건의하기도 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정책을 국민시각에서 콘텐츠화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국정홍보에도 기여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근무한 우수 청년 중 국정홍보 및 청년정책 제안에 성과가 우수한 4명(팀)에 대한 장관상 수여가 있었다.
 
팀으로는 늘픔(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개인수상자로는 강민지(청년정책과), 정수연(소상공인재도약과), 이선구(사이버경제추진단) 실습사원(인턴) 등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수상식 이후에는 오기웅 차관과 청년실습사원(인턴) 간 간담회도 진행하며, 청년실습사원(인턴)들이 공직을 체험하며 느낀 소감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기웅 차관은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곳에서 일한 경험을 통해 향상되고 축적된 직무능력과 인적·물적 관계망(네트워크)이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유망인재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