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기준 중소기업・소상공인 771만 개, 전체 기업의 99.9%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758 | 등록일 2023-08-25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6630&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1년 기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본통계’를 공표했다.
 
’21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수는 771만 3,895개로 전년대비 42만 7,813개(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종사자수는 1,849만 2,614명으로 전년대비 70만 645명(3.9%) 증가하였으며, 매출액도 3,017조 1,248억원으로 전년대비 342조 5,587억원(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소기업의 95.1%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전년대비 41만 1,105개(5.9%) 증가하였으며, 종사자수와 매출액도 각각 전년대비 44만 3,466명(4.4%), 123조 9,698억원(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업종별 기업수는 전년대비 광업(59개↓)을 제외한 도·소매업(149,474개↑), 건설업(37,510개↑)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무점포 소매업을 중심으로 한 소매업(120,082개↑) 부문에서 크게 증가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크게 받았던 숙박?음식점업(29,189개↑),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5,428개↑) 등에서도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편, 업종별 매출액은 모든 업종에서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년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감소했던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21년 매출액도 전년대비 각각 8.5%, 18.0%, 25.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숙박?음식점업(매출액) : (’19) 1,311,469억원 → (’20) 1,244,207억원 → (’21) 1,349,757억원
* 예술?스포츠?여가업(매출액) : (’19) 178,477억원 → (’20) 156,969억원 → (’21) 185,173억원
* 교육서비스업(매출액) : (’19) 200,343억원 → (’20) 190,100억원 → (’21) 239,419억원
* 소기업?소상공인 비중(기업수) : 숙박?음식점업(98.8%), 예술?스포츠?여가업(99.6%), 교육서비스업(99.0%)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재 기업수는 401만 8,058개로 전년대비 24만 8,087개(6.6%) 증가하고, 비수도권은 369만 5,837개로 전년대비 17만 9,726개(5.1%) 증가하여 수도권의 기업수 증가율이 높았다.
 
* 수도권 기업수 증가(전년대비): 경기(149,625개↑), 서울(71,835개↑), 인천(26,627개↑) 순
* 비수도권 기업수 증가(전년대비): 경남(21,820개↑), 부산(20,646개↑), 경북(19,221개↑) 순
 
조직형태별로는 개인기업이 675만 9,330개로 전년대비 34만 7,808개(5.4%) 증가, 법인기업은 95만 4,565개로 전년대비 8만 5개(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규모별로는 1인 기업이 579만 5,372개로 전년대비 42만 382개(7.8%) 늘어난 반면, 종사자 2인 이상 기업은 191만 8,523개로 전년대비 7,431개(0.4%) 증가에 그쳐 코로나19, 최저임금 상승 등에 따른 영향이 고용원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고용 축소 등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 1인 기업수 증가(전년대비): 도?소매업(140,718개↑), 숙박 및 음식점업(44,505개↑), 제조업(41,228개↑), 부동산업(33,730개↑), 건설업(29,279개↑), 전문?과학?기술업(25,593개↑) 순
 
중소벤처기업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중소기업 현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올해부터 산업분류를 세분화하고 매출액 규모, 대표자 연령 등 신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중소기업 기본통계가 정책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