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4.5%, 해외 소프트웨어(SW)인력 채용 희망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923 | 등록일 2023-07-04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8549&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7월 3일 소프트웨어(SW) 인력 채용과 관련해 기업체 187개사, 취업준비생 7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소기업의 75.4%는 소프트웨어(SW)전문인력 채용 및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채용 및 고용유지 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중소기업의 74.3%가 “필요한 역량을 갖춘 지원자 부족”을 꼽았다. 소프트웨어(SW)인력난의 주요 원인으로는 “?대기업과의 연봉 격차로 인한 기업군 간 경쟁 심화(68.4%)”와 “?중급이상 개발자 인력 부족(64.2%)”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중복응답 허용).
 
또한 현재 외국 국적 직원을 채용한 기업은 27.3%이나, 향후 외국인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채용의사를 피력한 기업은 54.5%로 나타났다. 한국인 전문인력보다 외국인 경력직 개발자 채용 시 갖는 장점으로는 “동일 수준 개발자를 저렴한 임금으로 채용해 비용 절감(68.4%)”을 가장 많이 꼽았다. 기업이 선호한 국가로는 ?인도(36.4%), ?베트남(31%), ?중국(11.8%) 순이었다.
 
응답기업의 60.4%는 외국 소프트웨어(SW)인력 채용이 해당국 수출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응답했으며, 관련 정부 프로그램이 신설될 경우 지원하겠다는 비율은 74.3%에 달했다. 취업준비생의 55%도 외국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이 국내 중소기업 소프트웨어(SW)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응답했다.
 
한편, 소프트웨어(SW) 취업준비생들은 중복 합격시 67.9%가 대기업을, 26.6%가 중견기업이나 매출액 1천억 이상 기업을 선택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중소·벤처·스타트업을 선택한 비율은 5.4%에 지나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임금이 적을 것 같아서(61.1%), ?직업 안정성이 낮을 것 같아서(60.5%)를 꼽았다(중복응답 허용).
 
중소벤처기업부 이은청 벤처정책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27년까지 소프트웨어(SW)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인재 10만명을 양성해 중소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유망 청년들과 기업의 채용 수요를 연결해 부조화(미스매칭)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