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글로벌) 인증기관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와 손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협력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767 | 등록일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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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래세대를 위한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 기술 혁신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중소벤처기업부-UL 업무협약식 > | ||
· (일시 및 장소) 4.26(수) 15:00 (현지시간),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 워싱턴 디씨(D.C.) 본부 · (협약 참여자) 이영 장관, 웨이팡 조우(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 시험·검사·인증(TIC) 총괄 사장) · (협약 내용) ①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미국 실증사업 추진, ②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미국 기업 간 개방형 혁신에 필요한 기술검증 지원, ③ 제품 기획부터 성능검증, 시험·검사까지 상담(컨설팅)해주는 세계적(글로벌) 인증지원 센터 한국 내 운영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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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는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이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여, 한국의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을 포함한 신산업 분야에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실증·검증 등 기술지원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각국에서 요구하는 인증이 필요하나 융합 신제품의 경우 인증 요건이 복잡하고, 관련 정보가 부족해 해외 인증이 많은 해외 진출 기업에 큰 장애로 작용하였다.
* 제품 완성 후 해외인증 신청 시 최초 단계 오류 발견으로 제작 반복 사례 다수 발생
특히 유엘(UL) 인증은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엄격한 기술 검증을 충족해야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획득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인증 당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등 주기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유엘(UL) 인증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얻고 있다.
< 유엘 솔루션즈 (UL Solutions)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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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1894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개발 기관 및 인증 회사 (본사 :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브룩) · (인증대상) 전기·전자제품, 건축재료, 해양장비, 신재생 에너지 부품 등 · (인증효과) 유엘(UL) 규격은 미국에서 제품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시험(테스트)하고 미국 소비자와의 신뢰를 강화하는데 널리 사용되며,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유엘(UL) 표준에 따라 시험(테스트)하고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유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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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기획단계부터 성능검증, 시험·검사까지 전 단계에 걸쳐 기술 검증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와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는 국내 기술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미국 내 제품 성능 검증을 지원하며, 창업기업(스타트업)은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과 함께 공식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공동으로 결정한다.
또한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미국 내 기업(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포함)의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한다. 양측은 향후 이행 협약을 통해 협력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 내 ‘세계적(글로벌) 인증 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는 성능검증, 시험·검사까지 기업의 시장 준비성을 높이고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이번 협약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 검증기관으로 인정받는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외국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잠재력 있는 유망 기업이 세계적(글로벌) 경제환경 변화 등 어두운 터널을 극복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모형(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 제니퍼 스캔론(Jennifer Scanlo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혁신기업들이 안전, 보안 및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명의 핵심”이라며,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여 한국 기업들이 도전 과제를 사업(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 웨이팡 조우(Weifang Zhou) 시험 검사 및 인증 부문 총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의 안전, 자료(데이터) 및 기술 전문성을 적용하여 한국 기업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한다는 것은 새로운 제품 및 진화하는 규제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혁신 기업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엘 솔루션즈(UL Solutions)와 실무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한국 내 해외 인증 지원센터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미국 내 기업의 협력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