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내 유니콘기업은 22개사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877 | 등록일 2023-02-10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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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2년 말 기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인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은 22개사*라고 밝혔다.
 
* 미(美) 기업 분석회사 ‘씨비 인사이트(CB Insights)’ 등재 14개사 + 중소벤처기업부가 추가 파악한 8개사(’19년까지는 CB Insights 수치를 활용, 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자체 발굴기업을 추가해 발표)
 
2021년 말 18개사이던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은 2022년에 7개사가 추가되고, 3개사*는 상장, 인수·합병으로 졸업하면서 2022년 말 기준 22개사가 됐으며 이는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을 집계한 이래 연도 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숫자다.
 
* 쏘카(코스피 상장), 에이프로젠(인수·합병), 티몬(인수·합병)
 
복합 경제위기로 2022년 세계(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 탄생이 절반 이하(△52.1%)로 줄어든*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연간 최다였던 2021년과 동일하게 7개사가 거대신생기업(유니콘)에 진입했다.
 
* 세계(글로벌) 신규 거대신생기업(유니콘)(CB Insights, ’23.1) : (’21) 539개사 → (’22) 258개사, △52.1%
 
이 중 3개사(아이지에이웍스, 트릿지, 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거대신생기업(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이후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해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졸업기업은 연간 최다인 3개사로, 세계(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졸업*이 73.2% 감소한 것과 비교할 때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 세계(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졸업기업(Crunchbase, ’23.1) : (’21) 142개사 → (’22) 38개사, △73.2%
< 연도별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 현황 (단위 : 개사) >
구 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연도말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 6 10 13 18 22
신규 탄생기업 4 5 3 7 7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졸업기업 0 1 2 2 3
 
2022년에 추가된 기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인프라) 구축과 해결책(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거대신생기업(유니콘)에 등재됐다.
 
② 시프트업은 양대마켓(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매출 1위 게임(‘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을 개발한 이동통신(모바일) 게임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이다.
 
③ 아이지에이웍스는 빅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기업 맞춤 마케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거대신생기업(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바 있다.
 
④ 여기어때컴퍼니는 숙소 예약뿐만 아니라 항공권, 맛집 예약 등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여행 종합 플랫폼 ‘여기어때’를 운영 중인 기업이다.
 
⑤ 오아시스는 국내 새벽배송 업계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거두고 있는 24시간 신선식품 배송 업체이다. 2월말 코스닥 상장 예정으로, 상장이 이루어지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상장 1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⑥ 트릿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농·축·수산물 자료(데이터) 및 무역 플랫폼으로, 2022년 예비거대신생기업(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이후 추가 투자를 통해 국내 농업계 첫 번째 거대신생기업(유니콘)에 등극했다.
 
⑦ 한국신용데이터는 2020년 예비거대신생기업(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기업으로, 경영관리 해결책(솔루션) ‘캐시노트’를 중심으로 200만곳 이상의 사업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 장관은 “2022년은 창업기업(스타트업)들에게 특히 어려운 한 해였음에도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 탄생뿐 아니라, 졸업도 가장 많았다”면서도,
 
“창업기업(스타트업)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에 투자촉진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기술보증규모도 확대했다. 민간 벤처모기금(펀드), 복수의결권 도입도 조속히 추진해 거대신생기업(유니콘)이 지속적으로 탄생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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