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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FY를 수료한 7기 교육생 축하 및 우수 교육생 장관상 시상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12월 20일(화) 14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7기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7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교육생들을 축하하고, 전국 5개 캠퍼스(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는 1년간 강도 높은 코딩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무역량과 협업능력을 갖춘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한 이후, 7기까지 총 4,732명이 수료하고 그 가운데 3,48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용노동부는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운영과정에서 모집 홍보, 취업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를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훈련과정으로 선정하여 일부 훈련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올해 교육 인원(7기, 8기 기준)을 기존보다 600명 늘어난 2,300명 규모로 확대하여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넓혔다.
앞으로도 정부는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와 같이 청년이 실무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해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훈련, 일경험,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며, 현재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과 산업의 혁신에 발맞추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는 기업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더 많은 청년이 성장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지방에 있는 청년들도 SSAFY와 같은 좋은 기회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 청년고용기획과 강주현 (044-202-7433)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