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메디컬 전명기 대표, 디토닉㈜ 전용주 대표 등 벤처산업을 이끈 유공자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776 | 등록일 2022-12-17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42898&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5일 서울 엘타워(양재동)에서 벤처창업 혁신성장 주역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벤처·창업·투자·지원기관 분야 개인 및 단체에 대한 ‘2022년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 2022년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 >  
   
□ 주최 / 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 벤처기업협회, 창업진흥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 일시 / 장소 : 12.15(목),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오르체홀
 
□ 참석 대상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포상 수상자 및 축하객 등 150여명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99년부터 개최했으며 올해로 24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벤처창업진흥유공 수상자에 대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결과 16.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점검,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알에프메디컬 전명기 대표, 디토닉㈜ 전용주 대표가 받았다.
㈜알에프메디컬 전명기 대표는 해외 의료기기 완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의료기기 산업에서 세계 최초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 장치를 개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용해술 : 고주파를 발생시키는 침으로 근종세포 제거
 
㈜알에프메디컬은 현재 자체 개발한 갑상선 치료용 제품을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등 세계(글로벌) 의료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디토닉㈜ 전용주 대표는 ’14년 현대자동차 사내벤처에서 출발해 코로나19 감염자 동선 분석도구(툴)인 케이-이아이에스에스(K-EISS)로 기존 2일 이상 걸리던 조사를 10분 이내로 단축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미국 엠에스(MS)사에서 디토닉(주)이 개발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관련 프로그램을 핵심동반자(파트너)로 인정하기도 했다.
 
산업포장은 케이넷투자파트너스(유) 김대영 대표, ㈜트윔 정한섭 대표,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케이넷투자파트너스(유) 김대영 대표는 현재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크래프톤이 2009년 소송 등 이유로 어려움을 겪을 때, 미래가 밝은 벤처기업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투자자(LP)들을 설득해 크래프톤의 오늘을 있게 한 장본인이다.
 
케이넷투자파트너스(유)는 크래프톤에 초기 투자한 99억원이 ’22년 기준 투자 지분 가치가 1조 2,754억원으로 인정받아 벤처투자 역사상 역대급 수익률(128.8배)을 실현하기도 했다.
 
㈜트윔 정한섭 대표는 2005년 충북대학교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21년 코스닥 상장으로 이끈 소프트웨어 분야 지역기업인의 대표 성공 모형(모델)이다.
 
㈜트윔은 인공지능(AI) 품질검사라는 신기술 개발로 소프트웨어 제품의 결함을 빠르게 검출해 산업 생산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는 생명공학자로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기술주역이다.
박순재 대표는 대전소재 생명공학(바이오) 기업인 ㈜알테오젠을 2008년 창업해 2014년에 코스닥에 상장시켰으며, ㈜알테오젠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22.10)한 생명공학 상장기업 상표(브랜드) 평판에서 2위를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지난해 신규 법인창업 수는 역대 최고치(12만 7천개)를 달성했고 얼마 전 발표한 벤처천억기업도 739개로 작년(633개)과 비교해 10년 내 최대로 증가해 고용은 재계 1위, 매출은 재계 3위 수준”이라며,
 
“금리, 환율, 경기침체, 디지털 대전환 등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우리 경제 복합위기의 해결책은 바로 벤처기업 특유의 집념, 창의적 혁신에 있다”고 이번 포상의 의미를 강조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