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 최우수 지역특구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670 | 등록일 2022-12-14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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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 우수 지역특구 시상식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9개 우수특구 지자체와 9명의 유공자에 대해 시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84개 특구를 대상으로 ’21년 운영성과와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특구로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 우수특구로 ‘화순 백신산업특구’ 및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등 9개 우수특구를 선정했다.
 
* '21년 기준으로 평가
 
이번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에는 대통령상장 등과 함께 총 8억원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업무 유공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2022년 우수 지역특구>
구분 지역 특구 포상내역
최우수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 대통령상, 2억원
우수
(2개)
화순 백신산업특구,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총리상,
각 1.5억원
장려
(6개)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
홍성 유기농업특구, 순창 건강장수과학특구,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 강릉 싸이언스파크특구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각 0.5억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는 한방 및 마늘특화사업 추진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0% 증가했고, 농지법·약사법·농수산물법 등에 대한 특례 3개를 중점적으로 활용해 신제품 6종 개발, 약초도매시장 거래량 262톤 달성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우수상을 수상한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독감백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22년 신규 국비사업 총 1,288억(5건) 확보와 규제특례 6건 활용한 국내 유일의 미생물·동물세포 등 백신생산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우수상)’은 국제음식문화 거리조성 등 특화사업을 중점 육성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고용인원 34% 증가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으며, 외국인주민공동체(커뮤니티)를 활용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경기 불황을 극복하는데 노력했다.
 
특히, 위 3개 우수특구는 전국 특구 담당자 200여명 앞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특구 정책교류의 장을 마련했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은 6개 우수특구도 별도의 홍보 물품 등을 전시해 성공 사례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지역특화발전특구제도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 발전정책의 중요한 열쇠”라며,

“이번 우수특구 사례 공유를 통해 2022년 우수특구 모범사례를 타 지자체들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재 전국 190개 지역특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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