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간 기술협력 활성화 및 성과 공유 확산 위한 「2022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박람회(페어)」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813 | 등록일 2022-12-01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39486&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한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활성화 및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박람회(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 2022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박람회(페어) 개요 >
ㅇ (일시/장소) 11.29(화) 10:00~17:00/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307, 308호)
ㅇ (주요내용)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상생기술 연결(매칭)상담, 투자 아이알(IR) 등
ㅇ (참석자)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대·중소기업,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0여명
 
‘2022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박람회(페어)’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구매조건부 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 등 유공자 표창과 협력 우수사례 발표, 대·중소기업 상생기술 연결(매칭)상담 및 투자 아이알(IR)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소기업과 구매(투자)기업 간 기술협력으로 우수한 기술개발(R&D) 성과를 달성하고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상한 중소기업 중 ㈜달성, ㈜현보는 수요기업(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문제점(pain point)을 수요기업과 상호기술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상용화시킨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발표기업 주요 내용
㈜달성
(서찬열 연구소장)
최근 사회적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상당한 시점에서 제강공장, 고로공장의 위험한 수작업 공정을 무인으로 대체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해 산업재해 예방 및 생산 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포스코로부터 산업재해 예방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인정받아 ’21년에 포스코 제1-3 제강공장에 납품(13억원 매출)하였고, ’23년에는 포스코 제4-5 제강공장 및 해외법인(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에 납품 예정
㈜현보
(이영우 이사)
세계(글로벌) 완성차들이 독점하고 있던 자동주차기술 대신 초음파감지기(센서) 기반 원천기술을 확보해 자동주차시스템의 국산화 성공했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가격·제품경쟁력을 고도화함으로써, 해외 수출의 원동력을 확보했다. 수요기업과 공동으로 신흥국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베트남 에이(A)사에 ‘22년 수출 2백만달러 달성했으며, 중국, 터키 등의 완성차 기업과 납품 계약 협상 중
 
이후 진행된 상생기술 연결(매칭)상담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술협력에 대한 밀착 상담을 통해 신규 협력사를 발굴하고 새로운 수요처를 확보하는 등 신규 동반관계(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생기술 연결(매칭)상담에서는 대기업, 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32개사와 중소기업 108개사가 접수한 434건 중 사전 연결(매칭)된 146건과 현장에서 중소기업이 신청해 이루어진 현장연결(매칭) 상담을 통해 심도 있는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생기술연결(매칭) 참여 대기업, 중견기업 및 공공기관(32개)>
 
ㅇ 대기업 (20개사) : 씨제이(CJ)제일제당, 케이티(KT), 엘지(LG)디스플레이,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에스케이(SK)주식회사, 네이버, 두산에너빌리티, 디엘건설, 디엘이엔씨, 삼성에스디아이(SDI), 삼성에스디에스(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효성중공업
 
ㅇ 중견기업 (4개사) : 삼지전자, 아모레퍼시픽, 유라코퍼레이션, 이랜드월드
 
ㅇ 공공기관 (8개사) : 경남도청(교통정책과), 한국남부발전,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해군본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기술협력 수요를 확인하고 기술개발을 약속한 대·중소기업에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원활한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 정부와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상생투자기금을 조성하고 투자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에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최대 3년 24억원 지원)
 
한편 오후에 진행된 ‘중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아이알(IR))’에는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수행기업 중 티파(TIPA) 밸류업(ValueUP)* 육성기업으로 선정된 ㈜웰스케어, ㈜넥센서 등 10개사가 민간 벤처투자사(VC) 투자심사역(5명)들에게 자사의 기술력과 장점을 설명하고 집중 상담(멘토링)을 받는 연계망(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 중소기업기술정보원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수행기업 대상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이영 장관은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기술 개발과제를 통해 대·중견기업 등 수요기업과 공급처인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하고 동반 성장하는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기술협력 경로(채널)를 다변화하고 대기업과 동반관계(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투자기금을 지속 확대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