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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25일(월) 서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외국인 창업자 오찬 간담회(런치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창업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운영 및 외국인 창업자 투자 활성화 방안 등 외국인의 국내창업 정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가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비자, 법인설립, 파트너 발굴, 정보 제공 등 외국인 창업자의 국내 정착 및 성장을 돕는 종합지원센터다. 지난 7월 개소 이래 2,000여 명이 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외국 대사관 및 공공기관과 10회 이상 교류 협력*을 추진하였으며, 비자취득 및 법인설립 관련 전문상담을 100회 이상 실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GSC 방문사례) 말레이시아 투자청(8.2), 알제리 스타트업 사절단(8.28), 칠레 대사관(10.11), 에스토니아 ICT 기업(9.25), 캐나다 대사관(10.22), 오스트리아 대사관(10.28)
금일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창업자들의 심도있는 의견이 논의되었다. ①외국인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 ②지방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위한 정보제공 및 네트워킹 행사 확대 방안, ③GSC 업무공간 증설 및 운영시간 연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외국인 창업자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향후 외국인 창업 지원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