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HRD컨설팅 지원사례’ 발표회 개최 [고용노동부]

조회수 78 | 등록일 2024-05-29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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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및 산업별 기업 맞춤 컨설팅 지원 사례 공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8일 공단 본부(울산 중구)에서 ‘중소기업 HRD컨설팅 지원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전국 235명의 전담 직원(능력개발전담주치의*)이 근로자 역량 강화와 훈련 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기업별 훈련 여건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처방하고 있다. 서비스 도입 첫해인 2023년 전국 9,528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발표회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도입 2년 차를 맞이하여 훈련 컨설팅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춘 기업 HRD컨설팅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사례1부산지역본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훈련 수요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이 미래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지역은 부산·김해 물류산업 활성화와 스마트팩토리 도입 이슈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류에 맞춰 무인운반차(AGV) 생산 기업 ㈜원에이지브이는 신규직원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과 기업 훈련체계 고도화를 통한 기업 성장에 관심을 보였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통해 약 6개월에 걸쳐 기업 진단과 전문 컨설팅을 받고 체계적현장훈련(S-Ojt)에 참여한 결과, 신규직원의 업무 숙련도가 향상되며 제품 생산 시간과 단가가 절감되는 등의 훈련 효과가 나타났다.

사례2광주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체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부 지원 컨설팅을 안내하고 기업 참여를 이끌었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태형솔루션은 체계적인 인사·조직 관리를 위한 기준 마련이 필요했고, 훈련 컨설팅을 받아 이를 해결할 수 있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 현장훈련(S-Ojt)을 실시하고 생산공정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연간 5천만원 원가 절감 효과를 체감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이 HRD전문기관으로서 기업을 진단하고,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직업훈련을 안내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기업이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능력개발기획부  최소윤(052-714-868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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