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디지털 경제 이끌어 갈 신기술 분야 청년 인재들 격려 [고용노동부]

조회수 22580 | 등록일 2020-06-25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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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2기 수료식 참석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6월 24일(목) 14시, 멀티캠퍼스(역삼) 대강당(서울 테헤란로 212, 18층)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2기 수료식에 참석하여 1년여 간의 훈련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삼성전자가 멀티캠퍼스를 통해 운영하는 “기업이 주도해서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훈련수요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하는 훈련과정으로서, 고용노동부는 동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성적, 전문 지식 습득, 협업 태도 면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인 최우수 교육생 4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자 중 3명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역량 시험 및 실무 기반 과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동 훈련과정 중 일부 교육생들은 인도(뱅갈로르), 중국(난징), 필리핀(마닐라)의 삼성전자 해외 연구소 등에서 현지 개발자들과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
특히, 필리핀 해외연수 팀은 재난 알림 어플리케이션인 “세이프티 체크(Safety Check)”를 개발하여 연구소 내부 재난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계기로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기술력과 훈련 인프라를 갖춘 기업, 대학 등 민간기관이 주도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디지털, 그린 및 고용안정 등 정부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뉴딜과 관련된 사항은 7월 중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외환위기(IMF) 당시 정보기술(IT) 분야 직업훈련에 주력하여 경제 위기 극복의 토대를 마련했던 것처럼, ‘포스트코로나(Post-Covid19) 시대’를 준비하는 것 역시 인재양성에 의해 시작되고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혁신적 훈련기관이 품질 높은 신기술 훈련을 제공하여 신산업 분야 개척과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정부는 전 국민이 디지털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신기술.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실무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체계를 미래형으로 개편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직업능력정책과 이현규 (044-202-727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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